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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름 커피맛에 예민하거등요.
커피를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 많이 마시기도 하는데 친구가 꼭 맛 봐야하는 카페가 청라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캐제커피 / 인천 서구 담지로86번길 5-21 1층 캐제커피 / 주차공간 (매장앞, 다소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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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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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움과자도 꽤 여러종류가 있어요. 매장에서 직접 파티쉐들이 굽고 계셨고, 에그타르트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주문하는곳에 가시면 원두 종류가 여러개가 있고 설명서도 함께 보실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꽤 바쁘고 정신없는 가운데 바리스타 분들이 무척 친절하시더라구요.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산미커피가 솔드아웃되어서 다크하고 묵직한 원두로 아메리카노, 라떼를 마셨는데도 맛있었어요.
테이블도 앉기 좋게 높은거 쓰셔서 좋았다능. (요즘 신세대 카페들이 앉은뱅이 테이블이어서 저는 너무 불편하거든요)
개인적인 취향이 있겠지만 모든 점에서 인상깊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 시켰던 아메리카노 말고 추가로 라떼도 마셔봤어요.
가까우시 분들이나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완전 추천합니다.!!
따봉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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