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라이프 이즈 굿! 치앙마이!



올드타운 시 풍경들
아침에 움직여서 차도 매연도 적어서 진짜 신이나서 룰루랄라
서원이 자전거 잘타서 넘 다행

길거리 타로버블티
맛집이었음.
길거리에 개들이 많아서 - 얼른 마시고 돌아옴.
#치앙마이버블티


차마 원본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저팔계샷.
에라이-모르겟습니다.
걍 살래요

진짜 두서 없네요
그냥 숙소 다시 복귀하면서
찍은 사진
그냥 치앙마이 스럽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구요.?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치앙마이 스러운거에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떻게든지 한 장 건져보려했으나
failed............................
돌아와서 바로 수영장.
한국보다 훨씬 시원했다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
나는 나의 영원한 아기다.
베베 리서워니

그리고 귀여운 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수경 + 코, 귀 마개까지 챙겨갑니다.
저는 이제 수영을 할 수 있는 자유인이니까요.
(2년전에 수영 배운거 정말 최고 잘한일)

이렇게 신이나서 놀다가-
설아가 칠해준 오른쪽 세번째 발가락이 진짜 그냥 날라갔다.
피가 철철 났지만-
물놀이 강행.
밤에 발가락에 불이나는거처럼 아파서 ㅠㅠ
혼자 타이레놀 먹고 발가락 베게에 올리고 ㅠㅠㅠㅠ
그리고 다음날에도 또 수영.
나는..어른이다..
나는....... 울지 않아..




서원이는 몇 cm까지 클까..
왜 쟤는 다리가 길까....


미안해요.
비키니 입어봤어요
개고생하면서 당근했으니..
입고 끝내야 하지 않겠어요?
양심상 첫 날만 입고 다음날부터 원피스 입었다..
내가 봐도 살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 부담..

그리고,
올드타운운에서 가장 별점이 놓고
서양인들이 환장하다는
#치앙마이맛집
#올드타운맛집
잇츠 굿 키친
Its good kitchen
여기서 it's 에 ' 얘는 빼줘야해요
왜냐면 간판에 ' 없기 때문.


#나시고랭 #똠양꿍 #새우롤
이름 정확하지 않아요.
그냥 막 시키거등요.
생과일은 ... 왜인지 달지 않았어요
동남아보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수박, 망고가 훨씬 달았고
망고는 태국보다 필리핀이 짱이라고 확신!


Chinola Massage
#치앙마이마사지
#올드타운마사지
#올드타운치놀라마사지
남자사장님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곳.
잘생기시고, 늘씬하심.
좀 비싼 곳이긴 했는데-
서원이랑 가는 곳이라 좀 청결하고 좋은곳으로 선택.
마사지 분들도 매우 좋았음.
그나저나 우리 서원이 머리 이쁘지 않나요?
메이비베이비에서 산 스카프로 머리 땋아줌
절대. 한국에서는 안할스타일로
머리도, 옷도 잘 입고 다님.
한국에서만 왜케 조신하고 색있는 옷을 입기 싫어하는지..
알 수 없는..사춘기입니다.
암튼 마사지 샵은 추천.
그리고 예약은... 영어로 메일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숙소 근처 라멘집 하나 열려있길래-
맥주 하나 마실려고 했는데
무슨 패널티가 있다고 맥주를 안 파는거임.
아무리 서칭해봐도 그런내용을 찾을수가 없어서...
어? 12시도 안됐는데..
뭐지... 지금 생각해봐도 인종차별 받은거 같은 기분.
왜냐면 먹고 나서 구글링 해보니
일본을 엄청 좋아하는 남자 사장인데-
욱일기 걸어놔서 문제가 됐었던 사람이더라구요.
혹시 검색해도 가실까봐 아예 이름도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맛도 그닥- 이었음.
유일하게 치앙마이 여행에서 기분 나빴던 순간.

숙소 돌아오는 길에
귀엽게 벽에 도마뱀 벽지
ROOM은 모기 한 마리 없이 -
관리 잘 되어있으니 걱정마세요.
도마뱀들은 외벽에만 저렇게 붙어있음.
다음날 아침
비가오네요...
다른 분들은 비가 와서 서버들이 옮겨줄까? 해서 다 들어갔는데
우리는 괜찮아-
우산있으면 줄래? 해서..쓰고 먹습니다.
저희는 테토녀 1,2 이니까요..


먹다보니.. 너무 많이 떨어지는데
서원아..우리 들어갈까? 했지만
엄마 이게 추억이지. 이게 여행이야.
안 들어가고 버티고 급하게 조식 피니쉬.ㅋㅋㅋㅋ
#아카아마커피
#아카아마카페
#AKHAAMACOFFEE
치앙마이 3대커피라는
아카아마커피 프라싱
#치앙마이더티커피
맛있다길래.
쫍-
유일하게 한끼 식사값
마차라떼 노슈가 플리즈 했더니..
음..
우리 마차라떼에 당도는 어느 정도 유지해주기로 해효.







큐알결제가 용이하다고 해서-
시도했는데 잘 안됐고-
점원이 보채지 않고 커피와 마차를 먼저 주고 한참을 기다려 줬어요.
너...나 믿어?
나 믿는고야?
다른 점원이 다시 한 번 결제 해볼까? 하고 물어봤더니 결제 도와주시던 점원이
기다리라고
저 분 큐알결제가 처음이라고-
쏘- 스윗.
뭐야.... 태국 남자들 다정해.
알리페이 및 GNL 이라고 수수료 없이
큐알 결제 되는곳이 많아요.
환전은 적당히 하고 하루 7만원 정도로 잡고-
큐알 되는곳드른 큐알로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e-sim 은 로밍과 다르게 전화번호가 없잖아요?
저는 수신,발신 모두 되지 않는 데이터용 이심을 써서
전화번호 생성이 안되어서 그랩을 부르지 못했어요. 인증을 안하고 출국하는 멍청이 짓을 함.
(호텔에 매번 부탁....)

2층도 슬쩍 올라가봤어요.
리서워니-
로밍 & 이심 안해줘서 와이파이 비번 물어봐서 급하게 미디어.ㅋㅋㅋ
(너는 왜 다리가 길까......정말이지 미스테리 )
치앙마이가 노마드의 대표도시지만,
한국만큼은 원할하지 않아요.
참고
양이 방대해서-
(사실 뭐 정보도 그닥이고 볼것도 없는데 사진과 말이 많음)
내일 다시써야지...
노트북 충전이 안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